<?xml version="1.0" encoding="utf-8" standalone="yes"?><rss version="2.0" xmlns:atom="http://www.w3.org/2005/Atom"><channel><title>Posts on 오영웅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</link><description>Recent content in Posts on 오영웅</description><generator>Hugo</generator><language>ko</language><lastBuildDate>Tue, 21 Apr 2026 00:00:00 +0000</lastBuildDate><atom:link href="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index.xml" rel="self" type="application/rss+xml"/><item><title>5년 자본 운영 중 찾은 나만의 트레이딩 조합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5%EB%85%84-%EC%9E%90%EB%B3%B8-%EC%9A%B4%EC%98%81-%EC%A4%91-%EC%B0%BE%EC%9D%80-%EB%82%98%EB%A7%8C%EC%9D%98-%ED%8A%B8%EB%A0%88%EC%9D%B4%EB%94%A9-%EC%A1%B0%ED%95%A9/</link><pubDate>Tue, 21 Apr 2026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5%EB%85%84-%EC%9E%90%EB%B3%B8-%EC%9A%B4%EC%98%81-%EC%A4%91-%EC%B0%BE%EC%9D%80-%EB%82%98%EB%A7%8C%EC%9D%98-%ED%8A%B8%EB%A0%88%EC%9D%B4%EB%94%A9-%EC%A1%B0%ED%95%A9/</guid><description>&lt;!--
이 글은 본인이 2023~2025년에 실제로 운영한 전략의 구조만 공개.
구체 파라미터(시간세션 범위, 거래량 임계치, 실트레이드 기록)는 비공개.
이 수위(Level 3) 선택 근거: 3년 자본 운영 경험 없으면 조합을 실전에서 돌릴 수 없음 → moat 유지.
--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기존에 공개된 전략으로는 시장을 이길 수 없다. 해병대에서 책을 많이 읽고 내린 결론이다. 존 머피의 『금융시장 기술적 분석』, 김정환의 『차트의 기술』, 피터 린치의 책 두 권, 앙드레 코스톨라니, 앤절라 더크워스, 제임스 클리어, 그리고 결정적으로 &lt;strong&gt;토니 로빈스 『머니』&lt;/strong&gt;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AI-native 대규모 프로젝트, 원본으로 읽기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ai-native-%EB%8C%80%EA%B7%9C%EB%AA%A8-%ED%94%84%EB%A1%9C%EC%A0%9D%ED%8A%B8-%EC%9B%90%EB%B3%B8%EC%9C%BC%EB%A1%9C-%EC%9D%BD%EA%B8%B0/</link><pubDate>Tue, 21 Apr 2026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ai-native-%EB%8C%80%EA%B7%9C%EB%AA%A8-%ED%94%84%EB%A1%9C%EC%A0%9D%ED%8A%B8-%EC%9B%90%EB%B3%B8%EC%9C%BC%EB%A1%9C-%EC%9D%BD%EA%B8%B0/</guid><description>&lt;!--
초안. 실제로 본인이 읽은 자료만 인용. 블로그 요약 인용 금지.
인용 출처는 직접 링크로 연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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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lt;p&gt;요약문 100편보다 원본 1편이 낫다. 이건 내가 투자 5.5년을 하면서 뼈로 배운 원칙이다. 유튜브 매크로 영상이 아닌 1차 뉴스와 원문 보고서를 읽을 때 엣지가 생겼다. AI-native 개발에서도 같다. 유튜브 &amp;ldquo;AI로 SaaS 하루 만에&amp;rdquo; 클립이 아니라, 실제 이 문제를 풀고 있는 사람들의 &lt;strong&gt;원본 글&lt;/strong&gt;을 읽어야 한다.&lt;/p&gt;
&lt;p&gt;이 글은 내가 지난 한 달 동안 직접 읽은 다섯 개의 원본 자료에 대한 기록이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이해의 부채 — AI에게 얼마나 맡길 것인가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9D%B4%ED%95%B4%EC%9D%98-%EB%B6%80%EC%B1%84-ai%EC%97%90%EA%B2%8C-%EC%96%BC%EB%A7%88%EB%82%98-%EB%A7%A1%EA%B8%B8-%EA%B2%83%EC%9D%B8%EA%B0%80/</link><pubDate>Tue, 21 Apr 2026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9D%B4%ED%95%B4%EC%9D%98-%EB%B6%80%EC%B1%84-ai%EC%97%90%EA%B2%8C-%EC%96%BC%EB%A7%88%EB%82%98-%EB%A7%A1%EA%B8%B8-%EA%B2%83%EC%9D%B8%EA%B0%80/</guid><description>&lt;!--
초안. 인용·데이터는 1차 소스만 사용. 수치는 출처 명시.
공개 전 본인 경험(Alpha Court 베타·콘텐츠 자동화 파이프라인)에 맞춰 구체 보강 필요 지점 있음.
--&gt;
&lt;p&gt;기술 부채(technical debt)는 1992년 Ward Cunningham이 만든 개념이다. 빨리 짜면 나중에 리팩터링 비용이 쌓인다는 뜻이다. 지난 30년 업계의 기본 어휘였다. 그런데 AI 시대에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. 새 개념이 하나 더 필요하다. &lt;strong&gt;이해의 부채(comprehension debt).&lt;/strong&gt; 내가 이해하지 못한 채 쌓인 코드의 양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기존 technical debt는 &lt;strong&gt;내가 짠 나쁜 코드&lt;/strong&gt;가 쌓이는 빚이었다. 리팩터링이 해결책이고, 이자는 &amp;ldquo;수정 비용 증가&amp;quot;로 낸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포레스트 크루에 합류했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D%8F%AC%EB%A0%88%EC%8A%A4%ED%8A%B8-%ED%81%AC%EB%A3%A8%EC%97%90-%ED%95%A9%EB%A5%98%ED%96%88%EB%8B%A4/</link><pubDate>Tue, 21 Apr 2026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D%8F%AC%EB%A0%88%EC%8A%A4%ED%8A%B8-%ED%81%AC%EB%A3%A8%EC%97%90-%ED%95%A9%EB%A5%98%ED%96%88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2025년 12월, Rust 서버를 접고 1개월 알바로 두 달을 흘려보냈다. 통장은 채워졌지만 방향은 비어 있었다. 2026년 2월 중순, 내가 연락한 사람은 &lt;strong&gt;김선태 형&lt;/strong&gt;이었다.&lt;/p&gt;
&lt;p&gt;형은 내 중학생 때 꿈 찾는 방법을 알려준 &lt;strong&gt;첫 번째 멘토&lt;/strong&gt;였다. 10년이 지나 다시 꿈을 잃고, 다시 형을 찾은 셈이다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포레스트 크루는 선태 형이 운영하는 월요일 정기 모임이다. 강남 &lt;strong&gt;web3localhost&lt;/strong&gt;에 약 18명의 실무자가 모인다. 개발자·PM·BD·연구자가 섞여 있고, 각자 자기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, 세미나를 돌리고, 네트워킹을 한다. 외부에선 보이지 않는 자리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코드 0줄로 블로그를 만들었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BD%94%EB%93%9C-0%EC%A4%84%EB%A1%9C-%EB%B8%94%EB%A1%9C%EA%B7%B8%EB%A5%BC-%EB%A7%8C%EB%93%A4%EC%97%88%EB%8B%A4/</link><pubDate>Thu, 02 Apr 2026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BD%94%EB%93%9C-0%EC%A4%84%EB%A1%9C-%EB%B8%94%EB%A1%9C%EA%B7%B8%EB%A5%BC-%EB%A7%8C%EB%93%A4%EC%97%88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나는 코드를 한 줄도 안 친다. AI와 둘이서 일한다.&lt;/p&gt;
&lt;p&gt;오늘 이 블로그를 만들었다. &amp;ldquo;블로그 만들어줘&amp;quot;라고 했더니 진짜 만들어졌다. 30분 만에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나는 Alpha Court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. 투자 예측을 사전에 등록하고, 자동으로 검증해서, 맞힌 사람의 기록만 쌓이는 구조다. 701개 테스트가 통과하는 앱이 나왔다. 코드는 한 줄도 직접 치지 않았다.&lt;/p&gt;
&lt;p&gt;이 과정을 기록하고 싶었다. 내가 어떻게 결정했고, 뭘 틀렸고, 뭘 배웠는지. 기술 블로그가 아니라 &lt;strong&gt;사고 과정&lt;/strong&gt;을 남기는 블로그.&lt;/p&gt;
&lt;h2 id="문제"&gt;문제&lt;/h2&gt;
&lt;p&gt;블로그를 만들려면 보통 이런 선택지가 있다: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17살에 시작해서 1억 모은 투자 3년의 기록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17%EC%82%B4%EC%97%90-%EC%8B%9C%EC%9E%91%ED%95%B4%EC%84%9C-1%EC%96%B5-%EB%AA%A8%EC%9D%80-%ED%88%AC%EC%9E%90-3%EB%85%84%EC%9D%98-%EA%B8%B0%EB%A1%9D/</link><pubDate>Sun, 15 Feb 2026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17%EC%82%B4%EC%97%90-%EC%8B%9C%EC%9E%91%ED%95%B4%EC%84%9C-1%EC%96%B5-%EB%AA%A8%EC%9D%80-%ED%88%AC%EC%9E%90-3%EB%85%84%EC%9D%98-%EA%B8%B0%EB%A1%9D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17살에 투자에 관심이 생겼다. 실제 첫 거래는 &lt;strong&gt;2022년 1월, 19살 때 위메이드 50만원&lt;/strong&gt;이었다. 2월 매도에서 42%를 잃었다. 그 뒤로 기록은 이렇게 남았다 — &lt;strong&gt;2022.09.11 1,400만&lt;/strong&gt;, &lt;strong&gt;2023.10.14 4,600만&lt;/strong&gt;, &lt;strong&gt;2024.01.21 해병대 입대&lt;/strong&gt;, &lt;strong&gt;2024.07 1억 1,400&lt;/strong&gt;, &lt;strong&gt;2025.03.22 1억 4,300 (peak)&lt;/strong&gt;. &lt;strong&gt;2025년 7월 21일 전역과 동시에 액티브 전략을 완전히 중단&lt;/strong&gt;했고, 현재는 잔여 1억 1,100 정도 홀드 중 (peak 이후 자연 조정)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고등학생이었다. 자기계발 유튜브를 많이 봤다. 어느 날 한 유튜버가 말했다. &amp;ldquo;현금을 들고 있는 건 멍청한 짓이다. 인플레이션에 먹힌다.&amp;rdquo;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기관급 트레이딩 시스템을 만들다 접었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A%B8%B0%EA%B4%80%EA%B8%89-%ED%8A%B8%EB%A0%88%EC%9D%B4%EB%94%A9-%EC%8B%9C%EC%8A%A4%ED%85%9C%EC%9D%84-%EB%A7%8C%EB%93%A4%EB%8B%A4-%EC%A0%91%EC%97%88%EB%8B%A4/</link><pubDate>Sun, 28 Dec 2025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A%B8%B0%EA%B4%80%EA%B8%89-%ED%8A%B8%EB%A0%88%EC%9D%B4%EB%94%A9-%EC%8B%9C%EC%8A%A4%ED%85%9C%EC%9D%84-%EB%A7%8C%EB%93%A4%EB%8B%A4-%EC%A0%91%EC%97%88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2025년 12월 말, 11,409줄짜리 트레이딩 대시보드를 완성했다. 그리고 폴더를 덮었다. 이유는 단 하나다.&lt;/p&gt;
&lt;p&gt;&lt;strong&gt;내 머릿속 지식을 AI가 이해하지 못했다.&lt;/strong&gt;&lt;/p&gt;
&lt;h2 id="무엇을-만들었나"&gt;무엇을 만들었나&lt;/h2&gt;
&lt;p&gt;한 화면에 모든 게 들어가는 블룸버그 터미널 클론이었다. 이름은 QuantFlow Pro.&lt;/p&gt;
&lt;ul&gt;
&lt;li&gt;&lt;strong&gt;대시보드&lt;/strong&gt;: 실시간 자산 배분, 섹터 익스포저, 일일 VaR&lt;/li&gt;
&lt;li&gt;&lt;strong&gt;팩터 뷰&lt;/strong&gt;: 모멘텀·퀄리티·밸류 3팩터 복합 스코어&lt;/li&gt;
&lt;li&gt;&lt;strong&gt;매크로 뷰&lt;/strong&gt;: 레짐 탐지(Risk-on / Risk-off), 섹터 로테이션&lt;/li&gt;
&lt;li&gt;&lt;strong&gt;저널&lt;/strong&gt;: 트레이드 로그, 진입 이유, 사후 리뷰&lt;/li&gt;
&lt;li&gt;&lt;strong&gt;투자 철학 뷰&lt;/strong&gt;: Kelly Criterion 사이징, ATR 트레일링 스톱&lt;/li&gt;
&lt;/ul&gt;
&lt;p&gt;CSS 변수로 테마 통일, Chart.js 시각화, Inter + JetBrains Mono 타이포그래피. UI만 보면 기관용 제품 수준까지 왔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어떤 방엔 집중하고, 어떤 방엔 무너진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96%B4%EB%96%A4-%EB%B0%A9%EC%97%94-%EC%A7%91%EC%A4%91%ED%95%98%EA%B3%A0-%EC%96%B4%EB%96%A4-%EB%B0%A9%EC%97%94-%EB%AC%B4%EB%84%88%EC%A7%84%EB%8B%A4/</link><pubDate>Sun, 05 Oct 2025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96%B4%EB%96%A4-%EB%B0%A9%EC%97%94-%EC%A7%91%EC%A4%91%ED%95%98%EA%B3%A0-%EC%96%B4%EB%96%A4-%EB%B0%A9%EC%97%94-%EB%AC%B4%EB%84%88%EC%A7%84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고1까지 나는 아무것도 되지 못하는 사람이었다. 중학교 때부터 보안에 관심이 생겨 준비한 특성화고 입시는 실패였고, 그렇게 떠밀리듯 인문계에 들어간 뒤 주변을 보면 친구는 놀자는 애들뿐이었다. 하루의 대부분은 게임과 유튜브로 녹았다. 그런데 같은 해에, 나 같은 사람이 2,000만 원을 모았고, 3년 뒤 20살엔 첫 1억을 모았다. 처음엔 &amp;lsquo;지식을 돈으로 승화하겠다&amp;rsquo;는 원칙부터 세웠다. 이커머스를 하다 자동화가 필요해 파이썬을 배웠고, 그 공부를 복습 겸 대학생 대상 과제 대행으로 이어갔다. UX/UI를 배운 뒤엔 그 시각 감각을 과외로 연결했다. 혼자 제품을 만들 때쯤부턴 그게 내 사업이 됐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동접 100명 게임서버를 혼자 운영한 이야기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B%8F%99%EC%A0%91-100%EB%AA%85-%EA%B2%8C%EC%9E%84%EC%84%9C%EB%B2%84%EB%A5%BC-%ED%98%BC%EC%9E%90-%EC%9A%B4%EC%98%81%ED%95%9C-%EC%9D%B4%EC%95%BC%EA%B8%B0/</link><pubDate>Mon, 15 Sep 2025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B%8F%99%EC%A0%91-100%EB%AA%85-%EA%B2%8C%EC%9E%84%EC%84%9C%EB%B2%84%EB%A5%BC-%ED%98%BC%EC%9E%90-%EC%9A%B4%EC%98%81%ED%95%9C-%EC%9D%B4%EC%95%BC%EA%B8%B0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PHAROS를 만들면서 동시에 게임 서버도 운영했다. Softopia라는 이름의 뉴비 서버. 디스코드 205명, 동접 100명. &amp;ldquo;학생이 공부겸 운영하는, 직장인까지 배려하는 뉴비서버.&amp;rdquo;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Rust는 잔인한 게임이다. 초보자에게 특히. 수백 시간을 투자한 고인물들이 판을 장악하고 있다. 뉴비가 들어오면 30분 안에 죽고, 기지는 1시간 안에 레이드당하고, 장비는 전부 털린다. &amp;ldquo;이 게임은 뉴비가 시작할 수가 없다&amp;quot;는 말이 커뮤니티에서 공공연하게 돌았다.&lt;/p&gt;
&lt;p&gt;공식 서버는 무법지대다. 뉴비 보호 같은 건 없다. 커뮤니티 서버들도 대부분 고인물 위주로 운영된다. 뉴비 서버라고 표방하는 곳도 있지만, 실제로는 규칙 관리가 안 돼서 며칠이면 고인물에게 점령당한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만든 Rust 위키가 공식 한국 도구 사이트가 됐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B%A7%8C%EB%93%A0-rust-%EC%9C%84%ED%82%A4%EA%B0%80-%EA%B3%B5%EC%8B%9D-%ED%95%9C%EA%B5%AD-%EB%8F%84%EA%B5%AC-%EC%82%AC%EC%9D%B4%ED%8A%B8%EA%B0%80-%EB%90%90%EB%8B%A4/</link><pubDate>Sun, 01 Jun 2025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B%A7%8C%EB%93%A0-rust-%EC%9C%84%ED%82%A4%EA%B0%80-%EA%B3%B5%EC%8B%9D-%ED%95%9C%EA%B5%AD-%EB%8F%84%EA%B5%AC-%EC%82%AC%EC%9D%B4%ED%8A%B8%EA%B0%80-%EB%90%90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전역하고 3주 만에 사이트를 만들었다. 혼자서. 런칭 당일 동접 115명. 주간 활성 유저 700명. 한국 Rust 커뮤니티의 사실상 공식 도구 사이트가 됐다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Rust는 게임이다. 오픈 월드 서바이벌. 자원을 모으고, 기지를 짓고, 다른 플레이어와 싸운다. 한국에서도 유저가 꽤 많다.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.&lt;/p&gt;
&lt;p&gt;한국 Rust 커뮤니티에는 제대로 된 도구가 없었다. 영어권에는 레이드 계산기, 유전학 계산기, 위키 같은 게 잘 되어 있었지만, 한국어로 된 건 거의 없었다. 있어도 오래되고, 업데이트가 안 되고, UI가 2010년대 수준이었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사람의 신뢰를 시각화할 수 있을까 — LikeU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82%AC%EB%9E%8C%EC%9D%98-%EC%8B%A0%EB%A2%B0%EB%A5%BC-%EC%8B%9C%EA%B0%81%ED%99%94%ED%95%A0-%EC%88%98-%EC%9E%88%EC%9D%84%EA%B9%8C-likeu/</link><pubDate>Mon, 15 May 2023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82%AC%EB%9E%8C%EC%9D%98-%EC%8B%A0%EB%A2%B0%EB%A5%BC-%EC%8B%9C%EA%B0%81%ED%99%94%ED%95%A0-%EC%88%98-%EC%9E%88%EC%9D%84%EA%B9%8C-likeu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20살 때 아이디어 하나에 꽂혔다. &amp;ldquo;사람의 신뢰를 숫자로 만들 수 있으면, 세상이 더 나아지지 않을까?&amp;rdquo;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사람들은 온라인에서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모른다. SNS 팔로워 수? 그건 구매할 수 있다. 좋아요 수? 알고리즘이 좌우한다. 학력, 직장 같은 스펙? 그건 그 사람의 능력이지 신뢰성이 아니다.&lt;/p&gt;
&lt;p&gt;실제로 믿을 수 있는 건 &amp;ldquo;내가 아는 사람이 그 사람을 믿는다&amp;quot;는 사실이다. 인적 네트워크 기반의 신뢰. 친구의 친구는 어느 정도 믿을 수 있다. 이걸 시스템으로 만들면 어떨까?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처음 배운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려 했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B2%98%EC%9D%8C-%EB%B0%B0%EC%9A%B4-%EB%94%94%EC%9E%90%EC%9D%B8%EC%9C%BC%EB%A1%9C-%EC%84%B8%EC%83%81%EC%9D%84-%EB%B0%94%EA%BE%B8%EB%A0%A4-%ED%96%88%EB%8B%A4/</link><pubDate>Fri, 20 Aug 2021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B2%98%EC%9D%8C-%EB%B0%B0%EC%9A%B4-%EB%94%94%EC%9E%90%EC%9D%B8%EC%9C%BC%EB%A1%9C-%EC%84%B8%EC%83%81%EC%9D%84-%EB%B0%94%EA%BE%B8%EB%A0%A4-%ED%96%88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디자인을 배웠다. 친구한테. 그랬더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. 불편한 것들이 눈에 들어왔고, &amp;ldquo;이걸 고치면 되잖아&amp;quot;라는 생각이 멈추지 않았다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투자를 하면서 동시에 &amp;ldquo;뭔가를 만들고 싶다&amp;quot;는 욕구가 계속 있었다. 돈을 버는 것과 뭔가를 만드는 것은 다른 종류의 만족이다. 투자는 맞추면 기쁘지만,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는다. 만든 것은 남는다.&lt;/p&gt;
&lt;p&gt;근데 뭘 만들려면 시각화를 할 줄 알아야 한다. 머릿속에 있는 걸 다른 사람이 볼 수 있게 꺼내야 한다. 코드로 바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니까, 먼저 &amp;ldquo;보여줄 수 있는 형태&amp;quot;가 필요했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고1 때 시작한 이커머스를 6개월 만에 접었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A%B3%A01-%EB%95%8C-%EC%8B%9C%EC%9E%91%ED%95%9C-%EC%9D%B4%EC%BB%A4%EB%A8%B8%EC%8A%A4%EB%A5%BC-6%EA%B0%9C%EC%9B%94-%EB%A7%8C%EC%97%90-%EC%A0%91%EC%97%88%EB%8B%A4/</link><pubDate>Thu, 18 Feb 2021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A%B3%A01-%EB%95%8C-%EC%8B%9C%EC%9E%91%ED%95%9C-%EC%9D%B4%EC%BB%A4%EB%A8%B8%EC%8A%A4%EB%A5%BC-6%EA%B0%9C%EC%9B%94-%EB%A7%8C%EC%97%90-%EC%A0%91%EC%97%88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고1 여름, 나는 Discord 음성채팅을 켜둔 채 숙제를 하고 있었다. 친구 하나가 말했다. &amp;ldquo;이거 어디서 좀 더 싸게 살 수 있을까.&amp;rdquo; 다른 친구가 받았다. &amp;ldquo;요즘 네이버에서 사면 싸다던데.&amp;rdquo; 나는 며칠 전 어머니 지인이셨던 무역회사 사장님이 해주신 말을 떠올렸다. &lt;em&gt;&amp;ldquo;싼 나라에서 사서, 비싼 나라에 파는 것. 그게 무역이다.&amp;rdquo;&lt;/em&gt;&lt;/p&gt;
&lt;p&gt;세 문장이 한 점에서 만났다. 그 저녁에 나는 해외 게임 스토어를 열어봤다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이 글은 &amp;ldquo;고등학생이 사업으로 돈 번 법&amp;quot;이 아니다. 6개월간 잘 굴러가던 사업을 왜 접었는지, 그리고 그 6개월이 돈 말고 무엇을 남겼는지에 대한 기록이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item><title>중1때 랜섬웨어를 만들었다</title><link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A4%911%EB%95%8C-%EB%9E%9C%EC%84%AC%EC%9B%A8%EC%96%B4%EB%A5%BC-%EB%A7%8C%EB%93%A4%EC%97%88%EB%8B%A4/</link><pubDate>Wed, 15 Mar 2017 00:00:00 +0000</pubDate><guid>https://svy04.github.io/posts/%EC%A4%911%EB%95%8C-%EB%9E%9C%EC%84%AC%EC%9B%A8%EC%96%B4%EB%A5%BC-%EB%A7%8C%EB%93%A4%EC%97%88%EB%8B%A4/</guid><description>&lt;p&gt;14살 때 랜섬웨어를 만들었다. 물론 진짜 랜섬웨어는 아니었다. 파일을 암호화하는 것도 아니었고, 복호화 키를 가진 것도 아니었다. 그냥 CMD 배치파일이었다. 하지만 14살짜리한테는 그게 세상을 해킹한 느낌이었다.&lt;/p&gt;
&lt;h2 id="사전이해"&gt;사전이해&lt;/h2&gt;
&lt;p&gt;중학교 1학년이었다. 컴퓨터를 좋아했다. 게임도 했지만, 그보다는 &amp;ldquo;컴퓨터가 어떻게 돌아가는지&amp;quot;가 궁금했다. 왜 이 버튼을 누르면 이게 실행되는지. 왜 이 폴더는 삭제가 안 되는지. 왜 관리자 권한이라는 게 있는지.&lt;/p&gt;
&lt;p&gt;그때 CMD를 알게 됐다. 검은 창. 거기에 뭔가를 치면 컴퓨터가 말을 듣는다. GUI에서는 할 수 없는 것들이 거기서는 됐다.&lt;/p&gt;</description></item></channel></rss>